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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손보험 (실비보험) 총 정리 (장점, 단점, 각 세대별 차이점)를 해보겠습니다.
실손보험은 병에 걸리거나 다쳐서 병원에 가거나 입원할 경우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보장해 주는 보험이다. 실비보험이라고도 한다. 실손보험은 1999년 9월 최초 판매되었으며, 그 판매시기 및 담보구성에 따라 1세대·2세대·3세대·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나뉜다.
1. 실손 보험 세대별 (1세대, 2세대, 3세대, 4세대) 차이점
- 1세대: 1999년부터 판매된 가장 오래된 실손보험으로, 보장범위가 넓고 자기부담금이 없습니다. 하지만 보험료가 매년 인상되고 있으며, 과잉의료에 취약합니다.
- 2세대: 2008년부터 판매된 실손보험으로,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을 추가하였습니다. 자기부담금은 급여 항목에 대해서만 적용됩니다.
- 3세대: 2015년부터 판매된 실손보험으로,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을 확대하였습니다. 자기부담금은 급여와 비급여 모두 적용됩니다.
- 4세대: 2020년부터 판매된 최신의 실손보험으로,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을 제한하였습니다. 자기부담금은 급여와 비급여 모두 적용되며, 할인 및 할증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.
각 세대별로 장단점이 있으며,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적합한 보험을 선택해야 합니다. 예를 들어,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이 필요하다면 2세대나 3세대 실손보험이 좋을 수 있고, 보험료를 절약하고 싶다면 4세대 실손보험이 좋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자기부담금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1세대 실손보험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. 이렇게 보시면 각 세대별로 장점과 단점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
2. 실손 보험의 장점
-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나 자기부담금을 보상해 준다.
- 병원에서 발급한 영수증만 있으면 쉽게 청구할 수 있다.
- 가입자 수가 많아 경제적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다.
3. 실손 보험의 단점
- 보장 범위가 제한적이고 상한액이 존재한다.
- 면책기간이 있어 가입 후 일정 기간 동안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다.
- 보장기간이 길수록 보험료가 높아질 수 있다.
4. 실손 보험 가입시 주의사항
- 실손보험은 여러 개를 가입한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. 중복보장이 되지 않으므로 한 개의 보험으로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해야 합니다.
- 실손보험의 특약은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. 갱신형의 경우 보험료가 매년 상승하거나 보장내용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
- 실손보험의 특약을 효율적으로 구성해야 합니다. 본인의 건강상태와 의료비 지출 패턴에 따라 필요한 특약만 선택하고 불필요한 특약은 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실손보험의 보장기간을 최대로 해야 합니다. 의료비는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생 혹은 만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실손보험은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 중에 본인에 맞는 형태로 가입해야 합니다. 만기환급형은 보험료가 비싸고 환급금액도 적으므로 순수보장형을 추천합니다.
- 실손보험 가입 시 유병력자는 공제금액이 높거나 부담보 특약이 인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 유병력자는 유병력자 전용 상품을 찾아보거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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